걸그룹 시오시작·한국토종닭협회, ‘맛있고 힘나는 위문공연’

군 장병에게 인기를 얻고 있는 K팝 걸그룹 시오시작이 (사)한국토종닭협회와 국토 수호 경계 작전에 투입된 최전방 용사들에게 즐거운 K팝 공연과 토종닭(한닭)을 선물했다.

최근 군부대에서 에너지 넘치는 무대로 인기를 얻고 있는 시오시작은 한국토종닭협회(회장 문정진)와 함께 최전방 부대를 방문해 즐겁고 신나는 공연과 토종닭을 국군 용사들에게 전달했다.

용사들은 걸그룹 시오시작의 1st 싱글앨범 ‘라라라’를 함께 따라 부르고 안무까지 따라하며 유쾌한 시간을 보냈다.

이 밖에도 용사들이 좋아하는 K팝 레퍼토리로 구성한 음악을 통해 심신을 재충전했다.

훈제 토종닭 슬라이스를 받은 용사들은 “걸그룹 공연도 보고 훈제 토종닭 슬라이스도 선물받아 매우 즐겁고 유익한 시간이었다”라며 “선물받은 토종닭이 전자레인지에 간편하게 데워 먹을 수 있다고 들었다. 소초와 생활관 전우들과 나누어 먹고 더욱 힘을 내어서 국토 수호 경계 작전에 만전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오시작은 2018년 1야전사령부, 홍천군인의날, 이기자 페스티벌, 7사단 칠성페스티벌 등 각급 부대에 인기 선호 1순위로 높은 사랑을 국군용사들에게 받았다. 2019년에도 다양한 부대에서 위문공연 섭외 러브콜을 보내며 국군용사들에게 인기 걸그룹으로 활약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