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ek]┃화천 토고미마을 봄 정취
화천 대표 청정마을 토고미 마을
자연체험학교 손님맞이 분주
어린이 이색 다슬기 잡기·농사체험
펜션 운영 가족단위 방문객 인기
주변 관광지 연계 즐길거리 다채
코로나19로 마을 단체 체험행사는 잠시 멈췄지만 각종 이벤트와 도농교류의 통로 역할을 한다.지난 2002년 삼성전기와 1사1촌 결연을 맺은 토고미마을은 이후 롯데손해보험 등 많은 기업 학교와도 결연을 맺고 왕성한 교류활동을 벌이고 있다.최근엔 한전 화천지사와도 결연을 체결했다.
토고미마을에선 계절 따라 변하는 시골마을의 운치를 즐긴다.봄에는 모내기와 채소심기,여름엔 다슬기와 물고기 잡기,가을엔 각종 작물의 수확체험,겨울엔 얼음지치기와 전통 한과 만들기로 한나절이 잠깐이다.
토고미마을은 장병 면회객들에게도 인기다.육군 7사단 맞은 편에 위치해 가족과 면회나온 장병들이 복귀하기에도 편하고 볼거리도 많아 마을 팬션을 애용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