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천지역 주말 민·군 화합행사 풍성
화천지역 주말 민·군 화합행사 풍성
  • 김지성 기자
  • 승인 2016-10-0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감성콘서트, 칠성드림콘서트, ‘대성산&감성마을의 밤’ 등 다채

깊어가는 가을, 화천지역에서 이번 주말 풍성한 민·군 화합 문화예술 이벤트가 개최된다.

‘묵향, 그리고 가을’이라는 주제의 감성콘서트가 8일 오후 4시30분 상서면 다목리 감성테마문학공원에서 열린다.

올해 감성콘서트에는 국악과 미술, 마임, 묵향 등 다양한 문화공연이 관객들을 찾아간다.

이어 오후 7시에는 7사단 칠성 페스티벌의 메인 프로그램인 ‘칠성 드림콘서트’가 이벤트의 바통을 이어 받는다. 상서체육공원에서 열리는 칠성 드림콘서트에는 군장병과 군인가족은 물론 상서면 주민 등 2,000여명이 참여한다.

9일 오후 7시에는 상서면 다목리 다목초교 특설무대에서 15사단 대성산 페스티벌의 메인 이벤트 ‘대성산&감성마을의 밤’ 행사가 이어진다.

‘대성산&감성마을의 밤’ 은 인기 걸그룹 축하공연을 비롯해 민·군화합 예술제로 치러질 예정이다.

행사 이후에는 대성산 페스티벌 폐막식과 함께 화려한 불꽃놀이도 마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