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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 7사단 상승칠성 한마음 축제…12~13일

등록 2016.05.11 18:05:02수정 2016.12.28 17:0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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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천=뉴시스】박혜미 기자 = 1일 강원 화천군 산양리 일대에서 육군 7사단 서정열 사단장과 최문순 화천군수, 이흥일 화천군의회 의장, 김도형 화천경찰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9회 칠성페스티벌' 개막식이 열려 수색대대 장병들이 특공무술 시범을 보이고 있다.  칠성페스티벌은 7사단 주최, 화천군 후원으로 3일까지 사단 전 장병과 화천 군민, 자매 단체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행사들이 이어진다. 2015.10.01.(사진=육군7사단 제공)  photo@newsis.com

【화천=뉴시스】한윤식 기자 = 육군 7사단 상승칠성 한마음 축제가 12일부터 이틀간 강원 화천군 산양리 일원에서 열린다.  

 13일까지 2일간의 일정으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최문순 화천군수와 서정열 사단장 등 기관 사회단체장과 7사단 전 장병, 주민 등이 참가해 체육대회와 감사나눔 페스티벌, 장기자랑을 펼칠 예정이다.

 이번 축제는 가족 면회 장병은 산양리 일대에서 외출·외박이 가능해 상경기 활성화가 기대된다.

 또 축제 기간에는 60명이 참가하는 ‘집단축구’와 42명이 미션을 수행하며 이어달리는 '절절포 계주' 등 특색있는 프로그램들을 마련해 장병 뿐 아니라 함께하는 지역주민, 면회객 등에게도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한다.

 최문순 군수는 "축제를 통해 지역 상경기 회복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군부대와의 유기적인 협조로 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선진 민·군 관계를 화천군이 선도해 가겠다"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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