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 7사단 상승칠성 한마음 축제…12~13일
13일까지 2일간의 일정으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최문순 화천군수와 서정열 사단장 등 기관 사회단체장과 7사단 전 장병, 주민 등이 참가해 체육대회와 감사나눔 페스티벌, 장기자랑을 펼칠 예정이다.
이번 축제는 가족 면회 장병은 산양리 일대에서 외출·외박이 가능해 상경기 활성화가 기대된다.
또 축제 기간에는 60명이 참가하는 ‘집단축구’와 42명이 미션을 수행하며 이어달리는 '절절포 계주' 등 특색있는 프로그램들을 마련해 장병 뿐 아니라 함께하는 지역주민, 면회객 등에게도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한다.
최문순 군수는 "축제를 통해 지역 상경기 회복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군부대와의 유기적인 협조로 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선진 민·군 관계를 화천군이 선도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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