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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대손손 이어온 부대사랑' 7사단 명품가문 장병 간담회

등록 2016.03.04 17:02:56수정 2016.12.28 16:4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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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천=뉴시스】박혜미 기자 = 지난 3일 육군 제7보병사단(소장 서정열)에서 '상승칠성 명품가문(名品家門) 장병 간담회'가 열려 참가한 장병들이 ‘명품가문 인증서’를 들고 단체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상승칠성 명품가문'은 할아버지, 아버지, 본인 등 2대 또는 3대에 걸쳐 7사단에서 현역복무를 명예롭게 마친 장병들을 대상으로 선정됐다. 2016.03.04. (사진=육군 7사단 제공)  photo@newsis.com

【화천=뉴시스】박혜미 기자 = 지난 3일 육군 제7보병사단(소장 서정열)에서 '상승칠성 명품가문(名品家門) 장병 간담회'가 열려 참가한 장병들이 ‘명품가문 인증서’를 들고 단체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상승칠성 명품가문'은 할아버지, 아버지, 본인 등 2대 또는 3대에 걸쳐 7사단에서 현역복무를 명예롭게 마친 장병들을 대상으로 선정됐다. 2016.03.04. (사진=육군 7사단 제공)  [email protected]

【화천=뉴시스】박혜미 기자 = 육군 제7보병사단은 상승칠성부대에서 대(代)를 이어 군 복무를 하고 있는 병역명문가 장병들을 초청해 '상승칠성 명품가문(名品家門) 장병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상승칠성 명품가문'은 할아버지와 아버지에 이어 2대 또는 3대에 걸쳐 7사단에서 현역복무를 명예롭게 마친 장병들을 말하며 간담회는 지난 3일 사단 사령부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는 장병들에게 군 복무에 대한 자긍심과 할아버지와 아버지를 이어 대한민국 대표사단 상승칠성부대에서 복무하고 있다는 자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 참석한 40명의 장병들은 '상승칠성 명품가문 인증서'와 사단의 정신이 새겨진 '절절포(절대 절대 포기하지 말자!) 머플러'를 수여받고 전우애를 나누며 뜻 깊은 시간을 보냈다.  

【화천=뉴시스】박혜미 기자 = 지난 3일 육군 제7보병사단(소장 서정열)에서 '상승칠성 명품가문(名品家門) 장병 간담회'가 열려 참가한 장병들이 ‘명품가문 인증서’를 들고 단체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상승칠성 명품가문'은 할아버지, 아버지, 본인 등 2대 또는 3대에 걸쳐 7사단에서 현역복무를 명예롭게 마친 장병들을 대상으로 선정됐다. 2016.03.04. (사진=육군 7사단 제공)  photo@newsis.com

【화천=뉴시스】박혜미 기자 = 지난 3일 육군 제7보병사단(소장 서정열)에서 '상승칠성 명품가문(名品家門) 장병 간담회'가 열려 참가한 장병들이 ‘명품가문 인증서’를 들고 단체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상승칠성 명품가문'은 할아버지, 아버지, 본인 등 2대 또는 3대에 걸쳐 7사단에서 현역복무를 명예롭게 마친 장병들을 대상으로 선정됐다. 2016.03.04. (사진=육군 7사단 제공)  [email protected]

 배만진(23) 상병은 "할아버지와 아버지의 혼이 담긴 부대에서 근무할 수 있어 영광이다. 두 분 모두 대한민국 최전방에서 군복무를 하셨다는 것을 매우 자랑스럽게 말씀하신다"며 "대를 이어 대한민국은 내가 지킨다는 자부심과 책임감으로 명예롭게 군 복무에 임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사단은 앞으로도 3대째 복무하는 명품가문의 부모님들을 부대창설기념행사에 초청하는 등 대를 이어 7사단에서 복무하는 장병들을 위한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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