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호회장님.
칠성은

이정호회장님.

이주석(82.02강원) 1 7,524 2011.06.02 12:37
 2011년 06월 01일 (수) 17:18  파이낸셜뉴스

ROTC기독장교聯 이정호 회장 “軍 복음화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

"학생군사교육단(ROTC)이 최고의 인기그룹이 되도록 할 것입니다."

대한민국 ROTC 기독장교 연합회(알기연) 이정호 회장(67·ROTC 4기)은 '대한민국 ROTC 창설 50주년'을 맞아 1일 파이낸셜뉴스와 인터뷰를 갖고 이같이 밝혔다.

지난해 7월 임기 2년의 알기연 제3대 회장에 취임한 이 회장은 "17만여명의 ROTC 출신이 우리 사회 각 방면에서 다양하게 활동 중"이라며 "알기연은 군 복음화에 일익을 담당하고 있다"고 전했다.

지난 2006년 6월 8일 창립된 알기연은 현재 180여명의 회원들로 구성, 매달 정기모임을 갖고 있으며 올해 300명의 회원 유치를 목표로 활발한 활동을 벌이고 있다.

알기연은 ROTC후보생 병영훈련 때 격려와 함께 각 대학 후보생 신우회 모임을 통해 유능한 후배 장교 육성을 위한 다양한 행사를 갖고 있으며 매월 셋째 토요일에는 서울 저동 영락교회에서 자체 정기기도회를 열고 회원간 결속력을 다지고 있다.

또 자체 기관지인 '크리스챤 타임즈'를 발간, 연합회 소식을 회원 및 ROTC 동문, 후보생들에게 전하고 있다.

이 회장은 "동문과 회원 결속 활성화가 급선무라고 판단했다"며 "기관지와 각종 행사를 통해 회원 결속력을 다지는 데 주력하면서 군 복음화를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경주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최근 ROTC 지원율이 상승하고 있다며 "ROTC는 30∼40명의 부하들과 생사고락을 함께하는 소대장으로서 군 복무를 시작한다. 소대원들과 대화하고 이들을 교육시키고 목표를 심어주는 역할도 수행해 전역 후 사회에서 통솔력, 리더십 등을 인정받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ROTC는 의무 군복무 차원을 넘어 다음 세대의 국가 지도자로 실전을 경험하는 자기개발의 터전으로 이해하면 좋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특히 "알기연 회장으로서 꿈은 ROTC에 각 대학 유능한 학생들이 많이 지원해 ROTC가 대학가 최고 인기그룹으로 성장하는 것"이라며 "올해 51기 ROTC에 숙명여대를 비롯, 여자 후보생 60명이 탄생한 것을 계기로 전국 남녀 대학생들이 꿈꾸는 무대가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알기연은 오는 4일 'ROTC 창설 50주년'을 맞아 ROTC중앙회 주관으로 개최되는 '아프리카 어린이에게 사랑의 신발 보내기 캠페인'에 동참하고 앞서 지난 3월 24일에는 영락교회 베다니홀에서 ROTC후보생 및 가족 등 1700여명이 참가한 '나라사랑 음악회'를 개최한 바 있다.

이 회장은 고려대 농화학과를 졸업, 1966년 ROTC 4기로 임관해 육군 7사단에서 보병 소대장을 거쳐 1968년 중위로 전역했다. 이후 영락교회 장로로 한국군선교연합회 이사, 교도소 교정위원 등을 역임하고 있다.

/pio@fnnews.com박인옥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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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석(82.02강원) 2011.09.13 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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