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구상은 1965년 10월 4일 베트남전 파병을 위한 교육훈련 중 부하의 목숨을 구하고 순직한 고 강재구 소령의 위국헌신과 희생정신을 기리고 투철한 군인정신을 계승하기 위해 1966년 제정됐다.
야전부대 전투중대장 중 희생정신과 감투정신을 발휘해 타에 귀감이 되는 우수 인원을 선발, 포상하고 있다.
올해는 위국헌신의 임무수행 자세와 실전적인 교육훈련으로 전투력 향상에 기여하고 부하사랑을 몸소 실천, 타에 모범이 되는 지휘관 중 엄격한 심사를 거쳐 총 14명을 선발했다. 수상자는 이승원(2사단)·김대현(7사단)·박철범(12포병)·유성호(36사단)·김영관(37사단)·이광현(53사단)·이승일(51사단)·강완희(30사단)·윤만규(3사단)·김용휘(5사단)·류진(수도기계화사단)·나동은(육군훈련소)·임정우(수도방위사령부)·김성수(비호부대) 대위.
시상식은 고 강 소령 동상 참배, 표창수여, 육사생도 화랑의식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수상자 전원은 참모총장 표창·부상과 함께 3박 4일간 부부동반 제주도 여행의 특전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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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민경철(88.11충북)
2010.10.26 16:15
축하드립니다. 김대현 대위님! 역시 칠성인다운 지휘관이십니다.
손은석(97.05서울)
2010.10.26 18:35
역시 부대마크는 전투복에 붙어 있어야 더욱 빛이 나는 거 같습니다.
민경철(88.11충북)
2010.10.26 18:40
그러쟎아두 별일곱(7사단 칠성), 별하나(36사단 백호), 별셋(3사단 백골)순서네요. 그리고 육사 출신인개비네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