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은 오늘 6.25 참전용사 32명에게 충무무공훈장과 화랑무공훈장을 수여했습니다.
수여식에서 무공훈장 수여 대상자 중 갑종장교 출신 18명은 모두 전사해 유가족이 대신해 훈장을 받았고 부사관과 병사 출신 14명은 본인이 직접 참석했습니다.
특히 6.25 전쟁 당시 7사단 소속이었던 심원보 일등중사는 강원도 양구, 인제 지역 전투 유공으로 두 차례나 화랑무공훈장을 받았고 당시 20세의 젊은 나이에 금화지구 전투에서 전사한 고 강대관 소위는 유족이 대신해 충무무공훈장을 받았습니다
YTN 원문 기사전송 2010-06-09 12:10
저런분들이 있었기에 지금 우리가 편안하고 행복을 누릴수 있지 않습니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