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시절로 돌아온듯 합니다”
칠성소식

“군시절로 돌아온듯 합니다”

“군시절로 돌아온듯 합니다”
화천 칠성부대 옛 전우 가족 병영체험

2007년 11월 27일 (화) 윤수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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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천에 주둔하고 있는 칠성부대 전역자 모임인 상승 전우 회원과 가족들은 지난 24일부터 이틀간 부대를 방문해 다양한 체험행사를 가졌다. 사진제공=칠성부대
“온라인 전우 회원들이 처음으로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접경지 화천에서 군 생활을 마친 전우 회원 가족들이 온라인모임 결성이후 처음으로 부대를 방문했다.

육군 칠성부대는 지난 24일부터 이틀 동안 부대 전역자 모임인 ‘칠성 상승 전우회’ 가족 병영체험 행사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칠성전우회는 지난해 인터넷을 통해 군생활의 낭만과 추억을 공유하고 친목을 다지기 위해 모인 단체로 460여명의 정회원과 2400여명의 일반회원이 가입해 활동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전우 회원들이 가족과 함께 DMZ와 GOP 철책선 견학을 비롯해 무기·장비 체험 등으로 펼쳐졌으며 군 생활 동안 정들었던 화천권역을 둘러보는 시간도 가졌다.

특히 가족들과 함께 부대를 방문한 회원들은 역사관, 칠성전망대 등을 방문한데 이어 병사 식 시식, 점호, 제식훈련, 체력단련 등 다양한 병영체험에도 참여했다.

김종수 전우 회장은 “전우회 결성 이후 처음으로 부대를 방문해 의미가 있었다”며 “자녀들에게 안보의식과 군 생활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수 있어 돼 뜻 깊었다”고 밝혔다. 화천/윤수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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