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 복무 후 이번 시즌 복귀…12월 결혼 앞둔 '예비역 예비 신랑'
"어릴 때부터 대회 하나에서 우승할 수 있다면 한국오픈에서 하고 싶다고 생각했습니다."이상희(30)가 어릴 때 꿈인 한국오픈 골프선수권대회 우승에 한 발짝 다가섰다.이상희는 24일 충남 천안 우정힐스 컨트리클럽(파71·7천326야드)에서 열린 코오롱 제64회 한국오픈 골프선수권대회(총상금 13억5천만원) 대회 2라운드에서 버디 5개와 보기 2개로 3언더파 68타를 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