前세계챔피언 홍수환 강사와 칠성부대와의 특별한 만남
칠성소식

前세계챔피언 홍수환 강사와 칠성부대와의 특별한 만남

前세계챔피언 홍수환 강사와 칠성부대와의 특별한 만남 (7사단)
홍수환 강사의 생생한 교양강좌로 칠성부대 장병들의 사기진작에 기여
지난 13일 칠성부대는 특별한 손님이 찾아왔다.
춘천MBC가 주관하는 제 5회 장병 교양강좌에 前 복싱 세계챔피언이 빛나는 '홍수환' 강사가 방문하여 90분간 역동적이고 즐거운 강의를 펼쳤다.
강의에 앞서 홍수환씨가 준비한 동영상는 1974년 세계챔피언의 타이틀을 획득했던 당시의 모습을 흑백화면의 "대한뉴우스" 에 보도장면을 보여주어 흥미를 끌었으며, 50여 분간 칠성부대 장병들에게 "프로정신과 도전정신"이라는 연제로 신세대 장병들에게 필요한 패기와 용기, 의욕적인 삶의 자세에 대한 열강을 펼쳐 장병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2부에서는 마술, 비트박스, 호신술 등 다양한 장르의 끼있는 장병들의 장기자랑이 펼쳐져 문화활동에 메마를 수 있는 전방지역 장병들에게 즐거운 시간을 선사했다.
특히, 칠성부대에서 부사관으로 전역하고 현재 마술사로 활동하고 있는 조동의
(33)씨는 오랫만에 부대를 방문하고 수제자인 신승호 상병과 함께 출연하여 수준높은 '마술쇼'를 펼치기도 했다.
이에 행사를 관람한 강상모 병장(22)는 "훈련이 끝나고 부대원들과 함께 즐겁고 유익한 시간을 보내게 되어 뜻밖에 큰 선물을 받은 기분이다"라고 말했다.
게시일 2007-06-15 09:35: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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