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대학교 학군단 출신, 최초 장성 진급
칠성소식

안동대학교 학군단 출신, 최초 장성 진급

kuk202112140338.680x.0.jpg장군으로 진급한 김종탁 대령. (안동대 제공) 2021.12.14

국립안동대학교 학군단(ROTC) 출신 최초 장성이 탄생했다.

15일 안동대에 따르면 국방부가 지난 9일 장성급 인사를 단행한 가운데, 현 학생중앙군사학교 교무처장인 김종탁(51) 육군 대령이 준장으로 진급했다.

김 대령(진)은 안동대학교 법학과(89학번)를 졸업한 뒤 1993년 학군단 31기로 임관했다. 임관 후 8사단 수색소대장, 28사단 중대장, 9공수 대대장, 국방부, 7사단 연대장을 역임했다.

김종탁 준장은 소정의 교육과정 이수 후 오는 27일부터 3공수 여단장에 부임한다.

국방부는 “이번 인사에서는 높은 도덕성을 겸비하고 능력과 전문성을 갖춘 우수 인재를 선발해 복무 활성화와 군심 결집을 도모했다”고 밝혔다. 

Comments

최장옥9710서울 2021.12.23 08:26
와!!
이제 군도 많이 바뀌고 있는 것 같습니다.
손은석9705서울 2021.12.24 11:25
안동대 출신으로 별이 처음인거고 다른 학군은 별 많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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