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인의 길을 함께 걷는 육군 3부자
칠성소식

군인의 길을 함께 걷는 육군 3부자

군인의 길을 함께 걷는 육군 3부자

 군인의 길을 함께 걷는 육군 3부자가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화제의 주인공은 중부전선 최전방 3사단에서 정비대대 차량반장으로 근무하고 있는 정태용(53) 준위와 첫째 아들 경환(26) 중위, 둘째 아들 재환(24) 소위.

정 준위는 1975년 부사관으로 시작해 1998년 준위로 임관, 올해로 33년째 군생활을 하고 있다.

또 첫째(학군 43기)는 현재 5사단 GOP대대에서 작전장교로 근무하고 있으며, 둘째는 16일 3사관학교에서 소위로 임관돼 현재 보병학교에서 초군교육을 받고 있다.

정 소위는 6월말께 아버지가 근무하고 있는 부대와 크게 멀지 않는 중동부전선 7사단으로 발령이 날 것으로 알려지고 있어 3부자가 모두 최전방 부대에서 복무하는 기록을 남길 것으로 예상된다.

정 소위는 “어릴 때부터 참군인인 아버지의 모습을 보면서 형과 함께 군인에 대한 동경심을 키워 자연스럽게 그 길에 동참하게 됐다”고 밝혔다.

정 준위는 “군생활이 쉽지 않은 길이지만 장교로서 책임감과 사명감을 가지고 맡은 바 임무를 충실히 수행하는 멋진 군인이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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