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군, 70년 만에 6·25참전유공자 유족에 화랑무공훈장 전수
칠성소식

증평군, 70년 만에 6·25참전유공자 유족에 화랑무공훈장 전수

화랑무공훈장 전수식 모습. (사진=증평군 제공)
화랑무공훈장 전수식 모습. (사진=증평군 제공)
[충청신문=증평] 김지유 기자 = 증평군은 5일 6·25전쟁 참전유공자 故송도 상사의 화랑무공훈장을 유족인 아들 송칠용씨에게 전수했다.

송 상사는 1948년 12월 입대해 당시 육군 제7사단과 제15사단 소속으로, 전쟁에 참가해 1951년 10월 20일, 1953년 9월 4일 각각 무성화랑 무공훈장 서훈 대상자로 결정됐다.

이후 긴박한 전장 상황과 전시 복구과정 등으로 훈장을 받지 못하고 1993년 향년 66세로 사망했다.

국방부와 육군본부는 2019년 7월부터 오는 2022년까지 6·25전쟁 무공훈장 찾아주기 사업을 지속해서 추진하고 있다.

군은 현재 보훈회관 건립 중으로 올해 초부터 보훈수당 인상 등 국가유공자에 대한 예우를 강화하고 있다.

홍성열 군수는 “군은 6·25 참전 유공자와 유족의 영예로운 삶을 보장하기 위한 보훈정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출처 : 충청신문(http://www.dailycc.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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