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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세종, 훈련소 우수상 표창…스포츠·연예 스타들, 모범 군생활 귀감 원문보기: http://sports.khan.co.kr/…
칠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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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6.23 11:32
양세종. 연합뉴스
스포츠 선수와 연예인 등이 군대 훈련소에서 잇달아 빼어난 성적표를 받고 있다. 늦은 나이에 입대해 우려감도 있었으나 이들은 솔선수범하며 앞장서서 훈련에 임해 귀감이 되고 있다.
배우 양세종(28)이 우수한 성적으로 신병교육을 마무리했다.
양세종 소속사 굳피플 관계자는 17일 “양세종이 신병교육 수료식에서 5주간 훈련 중 모범을 보인 결과로 사단장으로부터 우수상 표창을 받았다”며 “성실하고 건강하게 군 복무 중”이라고 밝혔다. 양세종은 지난달 12일 강원도 화천 27사단 이기자부대에 입소해 군 복무를 시작했다. 우수한 성적으로 퇴소한 그는 27사단 예하 부대로 배치될 예정이다. 전역 예정일은 내년 11월이다.
해병대 훈련소 퇴소식에서 필승상을 수상한 손흥민. 해병대 SNS
양세종에 앞서 축구대표팀 스타 손흥민(토트넘)과 황의조(보르도)가 우수한 성적으로 훈련소를 수료해 팬들의 박수를 받았다. 손흥민은 지난달 퇴소한 해병대 훈련소에서 모든 훈련을 모범적으로 수행, 훈련병 157명 중 1등을 기록하며 필승상을 수상했다. 황의조는 지난달 논산훈련소에서 체력왕으로 뽑혀 퇴소식에서 상을 받았다.
지난해 9월에는 그룹 B1A4 출신 배우 차선우(바로)가 7사단 훈련소에서 1등으로 수료해 상을 받았다. 배우 박형식은 지난해 7월에는 논산훈련소 수료식에서 표창장을 받기도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