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천소방서(서장 정광현)는 지난 23일 오후 화재진압 유공자 2명에 대해 표창장과 부상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7사단 의무근무대 중사(진) 이영기(남, 26)씨와 하사 강현욱(남, 30)씨는 지난 14일 하남면 논미리 민가에서 화재를 발견했다. 쓰레기 소각 중 마당으로 불이 옮겨붙은 것을 목격한 이들은 소화기를 이용해 화재를 진압하는 등 신속하게 조치하며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한 공을 인정받았다.
정광현 서장은 “이웃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위험을 무릅쓰고 화재진압에 나선 유공자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119뉴스팀 119news@fpn119.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