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사 '일과후 평일 외출' 12월까지 연장
칠성소식

병사 '일과후 평일 외출' 12월까지 연장

손은석9705서울 0 2,435 2018.11.13 12:39
일과 후 외출 나온 사병들 ? News1 홍성우 기자

10월 31일까지 시범운영 하기로 했던 병사의 ‘일과 후 평일 외출’이 12월 31일까지로 2개월 연장된 것으로 5일 확인됐다.
     
육군본부는 12월 31일까지 시범운영을 연장하라는 내용의 ‘일과 후 평일외출 시범운영 추가 지침’을 지난 2일 시범운영부대로 하달했다. 
     
대상은 기존과 같은 육군 3·7·12·21·32사단 등 5곳이다. 

     
육군은 지침을 하달하면서 시범운영 목적에 맞게 일과 후 평일외출을 적극 시행하기 바란다고 권장했다.
     
특히 개인적 용무나 사전 미계획 외출 사유라도 지휘관 판단 하에 적극적으로 조치하라고 했다.
     
당초 국방부는 8월 20일부터 10월 31일까지 73일간 ‘일과 후 평일 외출’을 시범운영할 예정이었는데, 올해 말까지로 연장한 것이다.
     
지침에는 연장한 이유에 대해선 나와 있지 않았지만 기존 시범운영 기간으로는 문제점을 파악하고 보완·개선하는데 시간이 더 걸릴 것으로 판단한 것으로 보인다.
     
지침은 ‘시범운영간 문제점 식별 및 보완 개선사항 보고 철저’라고 주문했다.
    
이번 지침은 국방부에 따른 것으로 육군을 비롯해 해군, 공군도 연장운영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국방부는 10월 31일까지 육·해·공군 13개 부대를 대상으로 ‘일과 후 평일외출 시범운영’을 하고 연말까지 합리적인 방안을 정립할 예정이었다.  

Comments

번호 포토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953 산불 끄러 나온 북한군… 'GOP에선 다 보인다' 댓글+11 최봉준8503경남 2023.05.01 1045
952 용인특례시, 6.25 참전 유공자 3명 유족들 무공훈장 전수 댓글+4 칠성 2023.04.25 842
951 군 김지영 하사, 생면부지 환자 조혈모세포 기증 '훈훈' 댓글+7 칠성 2023.04.21 912
950 강원 최전방 포 사격장 산불...이틀째 헬기 진화 댓글+8 칠성 2023.03.30 1007
949 청도군, 6·25 참전용사 충무무공훈장 전수 댓글+3 칠성 2023.03.14 897
948 '준비 완료!'…육군 7사단 포술경연대회 댓글+7 칠성 2023.03.14 999
947 70여 년 만에 아버지 고 최남규 중사 대신 받은 무공훈장(40대 최종일사단장님) 댓글+2 민경철8811충북 2023.03.12 966
946 화천지역 군장병 대거 참가 강철 체력 자랑 칠성 2023.03.09 1028
945 '혹한기 훈련 끝'…강원도 접경지역 장병 소비 촉진 캠페인 칠성 2023.03.09 1163
944 軍 '철책 경계' 유·무인 복합체계 적용… '병력 감소' 영향 댓글+3 칠성 2023.03.09 847
943 [튀르키예 강진] 무공수훈자회, 9천만원 성금 전달 댓글+2 칠성 2023.03.02 814
942 육군 제7보병사단, 2023년 첫 신병수료식… 233명 정예병 배출 댓글+9 칠성 2023.03.02 1464
941 7사단소식이,, 댓글+3 최봉준8503경남 2023.02.27 957
940 육군 제7사단, '백발백중' 통합 화력으로 결전태세 확립 댓글+9 칠성 2023.02.15 1108
939 CJ푸드빌, 육군7사단에 위문품 전달 댓글+6 칠성 2023.02.07 1058
938 육군 제7사단 포병여단, 지역주민과 60년간 ‘따뜻한 동행’ 귀감 댓글+3 칠성 2023.01.26 1496
937 군, 혹한기 준비훈련 중 사망한 이병 ‘순직’ 인정…1계급 추서 칠성 2023.01.17 1093
936 혹한기 중 숨진 이등병 '순직'…격리 해체 사흘만에 훈련 투입 댓글+3 칠성 2023.01.17 1109
935 7사단 수색대대와 군사경찰대대...인간이 가장 공포를 느낀다는 높이에서 댓글+12 칠성 2023.01.10 1869
934 강원지방병무청 7사단 군장병 위문 칠성 2023.01.05 901
933 산업은행, 'KDB 따뜻한 동행' 61번째 나눔 실천 댓글+5 칠성 2023.01.05 813
932 호국영령 편히 잠드소서...6·25전쟁 전사자 발굴유해 합동안장식 열려 칠성 2022.12.27 927
931 6·25 호국영웅 8인 현충원에 잠들다 칠성 2022.12.27 1078
930 김상환 법원행정처장, 전방 군부대에 위문금 전달 칠성 2022.12.23 1157
929 "그리스도 사랑 담긴 온차 전합니다” 칠성 2022.12.23 863
928 육군 7사단 사단장에 학군 출신 김진호 소장 취임 칠성 2022.12.16 2305
927 제47·48대 육군 제7보병사단장 이·취임식 칠성 2022.12.16 1502
926 제47·48대 육군 제7보병사단장 이·취임식 댓글+10 민경철8811충북 2022.12.08 1366
925 "이겨놓고 싸운다" 막강 이기자부대, 69년 역사 남기고 해체 댓글+1 칠성 2022.12.07 1453
924 北도발에 경고 성명 낸 강호필, 최전선 1군단장 임명...777사령관도 교체 댓글+3 칠성 2022.12.06 1222
Category
State
  • 현재 접속자 170(2) 명
  • 오늘 방문자 1,293 명
  • 어제 방문자 1,369 명
  • 최대 방문자 6,359 명
  • 전체 방문자 1,976,499 명
  • 전체 게시물 36,900 개
  • 전체 댓글수 58,676 개
  • 전체 회원수 3,011 명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Band
광고 / ad
    Previous Nex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