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셜경제=김은배 기자]육군 제7사단 8연대 소속 권병옥 상사가 지난 20일 한국문화안보연구원 송영근 이사장의 안보봉사상을 수상한 것으로 알려졌다.
권 상사는 평소 군간부로서 부대업무와 부하관리에 헌신적으로 근무해 왔고, 특히 2004년부터 현재까지 국내 결손아동지원단체 ‘함께하는 사랑밭’에 매월 기부금과 특별기부금을 내는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또한 권 상사는 병사들과 동고동락하며 군생활에 적응을 못하는 병사들에 대해 각별한 관심을 쏟아 군생활을 잘 마치고 부모의 품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지도하는 모범적인 부사관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권 상사는 솔선수범하는 군생활로 각종 표창을 수상한 바 있으며, 작년 선봉중대 선발에도 기여했다. 아울러 2018년 불모지 및 수목제거 작전유공으로 사단장 표창을 받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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