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 자금동, 청소년 문화탐방 실시

[의정부시=세계타임즈 이영진 기자] 의정부시 자금동주민센터(동장 전희길)는 지난 7월 26일 청소년지도위원회(위원장 김효원)의 주관으로 금오중학교 재학생 등 관내 청소년 28명을 대상으로 강원도 화천군 토고미 마을과 칠성전망대에서 청소년 문화체험 행사를 실시했다.

토고미 마을에서는 자연탐방과 함께 유기농 쌀을 이용한 인절미와 쿠키 만들기 체험을 통해 학업과 무더위에 지친 청소년들에게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 친구들과 함께 협동하고 힐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였으며,DMZ지역 칠성전망대 안보견학을 통해서는 아직도 전쟁의 상흔이 가시지 않은 안보현장을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들이 직접 보고 느낌으로써 청소년들의 역사관과 안보의식 제고를 위한 뜻 깊은 시간이 되었다.

 김효원 청소년지도위원장은 “휴전선 비무장지대를 바라볼 수 있는 칠성전망대 방문을 통해 안보의 중요성을 청소년들에게 일깨워주고, 강원도의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 친구들과 함께하는 문화체험을 통해 마음의 여유를 찾고 협동심을 기를 수 있는 시간이 되었다.”고 말했다.

전희길 자금동장은 “앞으로도 청소년이 행복한 의정부를 만들 수 있도록 더욱 다양한 청소년 문화활동과 체험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격려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