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천=뉴시스】한윤식 기자 = 육군 제7보병사단(사단장 소장 서정열)은 22일 사단 대연병장에서 부대창설 67주년을 기념하는 행사를 가졌다.2016.06.22.(사진=육군7사단 제공) ysh@newsis.com 2016-06-22
【화천=뉴시스】한윤식 기자 = 육군 제7보병사단은 22일 부대창설 67주년을 맞아 사단 사령부 대연병장에서 기념행사를 개최하고 빛나는 역사와 전통을 이어 가겠다는 다짐을 했다.
행사는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을 시작으로 부대 약사 보고와 축전 낭독, 유공자 표창, 사단장 기념사 순으로 진행되었다. 식후에는 사단의 역사관을 견학하고 부대 식당에서 오찬과 기념품을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서정열 사단장은 기념사를 통해 "연초부터 북한의 4차 핵실험과 미사일 도발로 남북 간 긴장이 고조된 상황에서 장병들은 일전불사의 각오로 각자의 위치에서 완벽하게 임무를 수행해오고 있다"며 "앞으로도 선배전우들이 이룩하신 빛나는 명예와 전통을 이어받아 사단의 위상과 전투력을 높이는데 더욱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의지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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