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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P 소초 장병들의 삶의 질 향상과 건전한 여가활동의 여건보장을 위해 7사단(사단장 ‧ 서정열 ‧ 소장 ‧ 3사 20기)이 의욕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컨테이너형 독서카페 9호점"을 기증한 (주)스카이타운 전년삼(60) 회장이 8일400만원 상당의 위문품을 전달했다.
이날 전 회장이 위문품을 전달하게 된 배경을 한걸음 더 들어가 살펴보면 서정열 7사단장이 “절대 절대 포기하지 말자”(Never Never Give up)는 메시지가 새겨진 위문품(11종) 과자세트를 장병들에게 전달하며 “용기와 힘을 복 돋워 주는 모습을 보고 감명”을 받은 시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서정열 7사단장의 이 같은 세심하고 치밀한 행보는 “단결! 할 수 있습니다!”라는 경례구호에서 능동적으로 살아 움직이는 조그마한 변화의 바람을 일으키고 있기 때문이다.
무엇보다 아무리 어렵고 힘든 상황에서도 ‘절대 절대 포기하지 말자’는 메시지를 담은 ‘절절포’ 스카프는 이제 7사단의 상징으로 각인됐고 병영문화 혁신을 통해 부대를 안정화시키는 단초 역할을 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교육훈련을 통해 전투기술을 숙달, 깨어 있는 군사대비태세 강화를 밑그림으로 경계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임무를 완벽하게 수행하는 등 교육훈련, 경계 작전 등 모든 업무에 ‘절절포’ 구호를 외치며 긍정과 감사의 정신을 완벽하게 확산시켰다.
이 같은 변화의 물결을 묵묵히 지켜본 (주)스카이타운 전년삼 회장은 350km가 넘는 거리를 마다하지 않고 직접 부대를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장병들을 격려하는 계기로 이어졌다.
CEO로 성공한 전 회장은 사재를 털어 발전기금을 전달하며 군(軍)에 대한 끊임없는 관심을 갖고 ‘부사관’들의 맨토 역할을 자처하는 등 자신이 군 재임시절 이룩한 “병영 저변의 실상, 나는 이렇게 개혁했다”를 주제로 마이크를 잡고 노하우를 전수하며 여러 가지 후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또한, 지난 1975년~2000년까지 7사단 3연대에서 부사관(주임 원사)으로 근무해 자신의 고향과도 같은 ‘칠성부대’ 장병들을 위문하는 행렬에 기꺼이 동참한 전 회장의 또 다른 행보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7사단 장병들에게 전달되고 있는 11종으로 이뤄진 위문품 세트는 ▲ (박카스) 내 인생을 긍정적으로 ▲ (땅콩샌드) 고소한 향기를 ▲ (크라운산도) 대한민국을 지키므로 여러분에게 월계관을 ▲ (청포도사탕) 젊음의 청춘 ▲(목캔디) 군생활의 힘든 시원한 목청을 위해 ▲ (화이트하임) 나라를 사랑하는 순수한 마음 등이 담겨 있다.
또, ▲ (초코파이) 정(情) 따뜻함 ▲ (후렌치파이) ‘후렌치~’ 하며 함박웃음 ▲ (에이스) 여러분이 바로 대한민국의 에이스! ▲ (자유시간) 대한민국의 자유를 위한 신성한 국방의무 ▲ (뽀또) 사랑합니다, 뽀뽀 등의 의미가 담겨져 있다.
“위문품 세트는 먹고 없어져도 ‘절절포’ 스티커는 나의 마음속에 저장하자”는 문구가 담긴 이 ‘절절포’ 위문품은7사단 장병들의 인기를 한 몸에 받고 있는 최고의 선물로 등극했다.
한편, 7사단은 대한민국 대표사단의 명예를 지키고 전통을 계승 발전시키기 위해 "절대 절대 포기하지 않는 절절포 정신"으로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신뢰받는 군대로서의 역할을 묵묵히 수행하고 있다.
☞ 절⋅절⋅포 정신 = “어떠한 일이든 절대 포기하지 않고 할 수 있다는 자신감으로 하면 못할 것이 없다”는 대한민국 대표사단 대표정신임.
“절절포”는 새롭게 시작하는 힘이자 초심으로 돌아가자는 의미가 담겨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