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홍규 사단장 “산소길 걷기는 환경 생태 안보 어우러진 화천에 걸맞은 행사”
칠성소식

원홍규 사단장 “산소길 걷기는 환경 생태 안보 어우러진 화천에 걸맞은 행사”

이주석(82.02강원) 0 10,154 2011.09.26 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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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daybox_top.gif 2011년 09월 24일 (토) 19:38:04 전경해 기자 btn_sendmail.gifjkh@theleader.kr newsdaybox_dn.gif

   
▲ 원홍규 육군 7사단장이 24일 ‘산소(O2)길 강원 3000리-2011 대행진’에 참석해 축사를 하고 있다. ⓒ2011 더리더/전경해
  (화천 더리더) 원홍규 육군 7사단장은 24일 강원 화천군에서 열린 ‘2011 아시아 조정선수권대회와 동계올림픽 유치 기념 범 도민의 산소길 걷기’에서 “산소길 걷기는 녹색생활실천을 생활화하고 환경과 생태, 안보가 어우러진 화천에 걸맞은 의미 있는 행사다”고 말했다.

  그는 “장병들과 함께 참가하게 돼 기쁘다”며 “지난 1주일간 훈련한 7사단 장병들이 오늘 걷기대회로 그간에 쌓인 피로를 다 풀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행사 초대에 감사를 전했다.

  그는 “화천지역의 안보를 책임지고 있는 지휘관으로서 군민이 환경과 문화를 안심하고 향유하도록 노력하겠다”며 “젊은 장병들의 패기를 군민에게 나눠드리는 보람 있는 대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걷기대회에는 최두영 강원도 행정부지사, 이호청 화천 교육장, 전흥진 농협중앙회 화천군지부장, 방승일 강원도의회 의원, 이재원 화천군의회 부의장, 박선길 화천군의회 의원, 송재명 화천군 부군수, 이지연 강원도 보건복지여성과장, 군민, 27사단 장병 등 700여명이 참석했다.

  화천생활체육공원을 출발해 북한강 부교와 화천읍 대이리 코스를 돌아오는 화천의 산소길은 경관이 수려하고 생태환경이 잘 보존된 곳으로 평가받고 있다.

  한편 강원도는 2018년까지 500억원을 들여 DMZ, 동해안, 백두대간, 북한강, 남한강길 등 산과 바다로 이어지는 산소길을 조성할 계획이다.

  산소길은 생태문화의 체험과 웰빙 의료관광의 기반이 될 국가적 아젠다인 녹색성장의 출발점이 되고 있다.

  전경해 기자 jkh@theleade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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