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육군7사단 OP를 찾은 한국방위산업진흥회 조양호 회장과 류우식 상근부회장, 엄항석 두산DST 사장 등 주요 방산업체 임원진이 관할 대대장으로부터 북한군 동향과 대대 경계상황에 대해 설명을 듣고 있다.
한국방위산업진흥회 조양호 회장(대한항공 회장) 등 국내 방위산업체 대표 26명으로 구성된 방산업체 대표단이 1일 전방부대를 방문, 국토방위의 현장에서 수고하는 국군 장병들을 위로하고 호국보훈의 의미를 되새겼다.
이날 조 회장과 류진 풍산 회장, 이원승 이오시스템 회장, 엄항석 두산DST 사장, 변승완 삼성탈레스 사장, 전용우 퍼스텍 사장 등 15개 방산업체 대표 26명은 육군7사단을 방문, 부대를 소개받고 안보현황을 청취했다.
또 병사들과 병식을 함께한 후 소초와 GP를 찾아 전방 상황 및 무기체계를 살펴보고 장병들을 격려했다.
조 회장은 이날 “남북이 첨예하게 대치한 상황에서 국가 안보와 국민 안전을 위해 임무수행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장병들에게 당부하며 군에 대한 깊은 신뢰를 나타냈다. 또 “무기체계의 성능 못지않게 군의 굳건한 정신자세와 사기가 승패를 좌우하는 중요 요소”라고 강조하면서 “방산업계는 더 나은 무기체계를 개발해 군에 공급함으로써 정예강군 건설에 기여하는 동반자로서 최선의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자랑스러운 칠성인 조회장님 !
제가 있던곳 같은대 ?
아리송 합니다 ㅎ
감회가 새롭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