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한기진 기자] 강만수 산은금융그룹 회장은 2일 중부전선에서 최전방 경계 임무를 담당하고 있는 육군 7사단을 방문, 위문품과 격려금을 전달했다.

(왼쪽부터) 이백우 산은 보안비상팀장, 김봉기 산은 안전관리실장, 강만수 산은 회장, 원홍규 7사단 소장, 이삼규 산은 기획관리본부 부행장, 권대기 7사단 참모장 ▲ 강만수(오른쪽 두번째) 산은금융지주 회장이 2일 중부전선 최전방 경계 임무를 담당하고 있는 육군 7사단을 방문해 원홍규 사단장(소장)과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강 회장은 장병들을 격려하는 한편 직접 전투복을 입고 최전방 초소를 방문, 장병들의 생활을 체험하고 근무중인 초소병들과 자리를 함께 했다.

그는 위문품을 전달하며 "국가를 위해 몸을 아끼지 않고 신성한 국방의 의무를 다하는 장병들을 직접 만나니 국민의 한사람으로서 마음 든든함을 느꼈다"며 "장병들의 헌신처럼 산은금융그룹도 어려운 경제 환경 속에서 시장의 든든한 버팀목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한기진 기자 (hkj77@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