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전우 여러분.
10월 18일은 7사단 8연대가 평양에 선두로 입성한 날입니다. 이런 뜻깊은 날에 전우님들의 고견을 듣고자 글을 올렸습니다.
칠성전우회는 칠성 전우들의 공간입니다. 하지만 생업에 바쁘고 일에 바쁘다보니 사이트가 휑합니다.
상반기에 나름 번개 모임도 하고 종로 모임도 했었는데, 그래도 전우회 사이트에 불이 붙지를 않습니다.
그래서 전우님들께 아이디어를 구하려고 합니다. 어떤 활동들이 필요할까요? 무엇이든 댓글 달아 주시면 잘 한번 진행해 보겠습니다.
고맙습니다.
가입은 예전에 했으나.. 그간 접속/모임도 별로 없는 사실상 유령회원인데요
글을 읽어보고 한가지 아이디어가 떠 올라 이렇게 댓글을 달게 됩니다.
칠성전우회를 SNS에 접목하는게 좋은 방법 중 하나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요즘 많은 기업 및 기관들이 홈페이지 운영과는 별개로 SNS 페이지를 만들어 회원 및 가망회원과의 소통을 좀 더 적극적으로 하고 있습니다
물론 SNS페이지도 어떻게 운영하느냐에 따라 다르겠지만 우리 7사단도 SNS페이지를 개설하면 SNS이용자들에게 노출이 많아지고, 그에 따라 신규회원도 증가하며, 7사단의 소식, 기타 행사등의 소식전달과 그에 따른 의견교환이 아주 활발하게 되지 않을까- 하는게 저의 짧은 생각입니다.
오늘 하루도 수고하셨습니다. 단결!
SNS 페이지를 개설하면 메인사이트보다는 그쪽으로 더 글을 올려서 실제로 소통보다는 역효과가 많이 난다고 합니다. 대신에 사이트 내에 SNS 로그인 기능 붙이는 건 가능합니다. 이건 어떻게 생각하세요?
자 주 보도 록 할 께요 부산 78 2월 제대
저도 가입한지 얼마되지는 않았습니다만 전역 이후로는 지금은 대부분 유령이 되버린 모 까페에 가끔 들러 다른 전우들 소식들을 접하곤 했었는데 지금은 다들 어떻게 지내는지 소식들이 궁금하네요.
번개모임도 좋고 정식모임도 좋은데 거리가 먼 지역에 계신분들은 참석하기가 사실 쉽진 않겠죠.
제 생각은 사이트내 대화공간을 만들고 주기적이나 정기적으로 날짜를 정해 한번씩 모여 이야기를 나누는것도 괜찮을것 같네요.
그걸 문자로 알려주는 기능또한 있으면 좋을것 같구요.
너무 무린가요 ㅎㅎ
현재 번개모임 종로모임등이 있었다는데
좀 힘든부분이 있긴하겠지만 예전의 기억도 떠올려보고 다들 생업이 있으시니 평소에 가보기 힘들지 않을까 생각이 들어
선배님들 그리고 후배님들이 근무했었던 화천 등 부대인근에서 가지는 모임도 괜찮을듯 합니다.
죄송하네요. 가입할때 한번 오늘이 두번째 접속인데 가능한 자주 뵙도록 하겠습니다.
겨울이 되니 동절기 훈련에 기름으로 차닦던일 눈 치우던일이 생각이 나네요.
감기 조심들 하시고 늘 건강하십시오.
그리고 부대방문 행사는 인원이 모이면 언제든지 진행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