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격술 향상은 일상생활 속에서
칠성소식

사격술 향상은 일상생활 속에서

- 육군 7사단 연승부대, 사격술 생활화 방안 시범식 교육





- 사격술 향상은 ‘반복’아닌, ‘개인별 고벽 분석’이 중요







육군 7사단 연승부대는 최근 부대장 주관하, 분대장급 이상 지휘자(관)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사격술 생활화 방안 시범식 교육을 실시했다.



사격 저조인원들의 사격능력 향상은 부대의 전투력 발휘의 핵심 요소로서, 이번 시범식

교육은 사격 저조자들의 사격간 고벽 발견 및 지도방법, 그리고 일상 생활에서의 사격술

생활화 모델 정립을 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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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부가 사수의 고벽을 식별하고 이를 알려주고 있다.




특히, 개인화기 사격시 개인별 고벽을 고려하지 않은 획일적 실탄사격과 사격전 실시하는

제한된 사격술 시간만으로는 저조자의 사격능력이 향상될 수 없으며, 아울러 간부 사격 및

지도능력 부족과 사격술 예비훈련에 대한 부정적 인식이 잔존하고 있어, 현실적으로 사격능력

배양에 많은 문제점이 제기되어 왔다.



이를 위해 부대에서는 격발, 사격자세 등 사격 저조자들이 범하기 쉬운 고벽의 유형과 이를

해결하기 위한 사격술 향상방안 모색에 중점을 두고, 사수의 고벽 식별방안 및 관리방안,

사격 후 고벽자별 맞춤식 사격술 훈련, 그리고 총기손질 시간, 경계근무 신고 시간 등 총기

휴대시 사격술 예비 훈련이 가능한 시간을 일상생활 속에서 염출하는 등 사격저조자의

사격 능력 향상을 위한 다양한 모델을 제시했다.





7사단 장병들이 내무실에서 저녁점호 전후 총기손질 시간을 활용하여 사격술 예비 훈련을 하고 있다.




특히, 사수의 고벽 식별방안으로 실탄, 공포탄, 탄피를 혼합 삽탄 후 사격하는 방안이

소개되어 눈길을 끌었는데, 혼합탄창을 활용 사격 하다보면, 실탄이 아닌 탄피 격발시에도

움찔한 행동을 보일 수 있는데, 이 때 실탄 사격시 확인할 수 없었던 급작사격, 접용점 위치,

파지법 등의 개인의 고벽을 확인할 수 있어, 시범에 참관한 부대원에게 많은 도움을 주었다.


또한, 동영상이 포함된 유형별 행동시범 자료는 CD로 제작하여, 중대급까지 배포, 사격 능력

향상을 위한 기본자료로 활용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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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부대장은 이날 훈시에서 “사격 향상은 사격의 실시횟수가 아닌, 지속적인 사격술 훈련과

병사들의 고벽을 찾고, 이를 지도하는 간부들의 노력에서 비롯된다” 며, “앞으로도 간부들의

지도능력 향상과 사격술의 생활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출처 : 육군홈페이지

취 재 : 최성배 기자

편 집 : 1군 사이버홍보장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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