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자전거 국토순례 성료… 폭염에도 138명 완주
칠성소식

청소년 자전거 국토순례 성료… 폭염에도 138명 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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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차 국토순례 기간 북한강자전거길을 달리는 청소년들. /사진제공=대한자전거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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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의종에서 기념촬영을 하는 청소년들. /사진제공=대한자전거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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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 속에 서울-부산 국토종주에 참가한 청소년들. /사진제공=대한자전거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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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종주의 상징적인 장소인 이화령에 오른 청소년들. /사진제공=대한자전거연맹


청소년들이 사상 최악의 폭염에도 자전거 국토순례를 성료했다.

대한자전거연맹 ‘2018 청소년 나라사랑 자전거 국토순례’ 참가한 138명의 청소년들은 여름방학 기간 서울에서 각각 화천과 부산까지 자전거로 달리며 역사·평화 명소를 두루 체험했다.

대한체육회가 주최하고 대한자전거연맹이 주관한 자전거 국토순례는 청소년 체육활동 지원사업으로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동단이 후원했다.  
 

먼저 1차 국토순례에 참가한 66명은 지난달 30일부터 8월3일까지 서울-화천 구간을 완주했다. 4박5일 일정 속에 청소년들은 칠성부대 전망대와 평화의댐(평화의종)에서 평화를 향한 체험 활동에 나섰다. 또 화천물문화관 등에서 폭염을 식히는 즐거운 시간도 가졌다.

2차 국토순례는 지난 6일부터 13일까지 서울에서 부산까지 자전거 행렬이 이어졌다. 72명의 청소년들은 국토종주의 상징적인 장소인 이화령을 넘었고 을숙도인증센터에서 종주의 기쁨을 만끽했다.

대한자전거연맹 관계자는 “폭염과 장거리 여정에도 힘을 모아 안전하게 종주를 마무리한 청소년들이 자랑스럽다”면서 “이번 국토순례가 이들에게 자신감과 협동심, 국토애를 키운 소중한 시간이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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