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영을 명 받았습니다···육군7사단 올해 첫 입영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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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오후 강원 화천군 7사단 신병교육대대에서 열린 새해 첫 입영식에서 입영 장정들이 경례를 하고있다.(육군7사단제공)2018.1.2/뉴스1 © News1 홍성우 기자
육군7사단이 2일 올해 처음으로 신병 입소식을 거행했다.
     
18-1기 220명의 장정들은 혹한의 날씨에도 국가의 부름에 늠름하게 입소식에 참여했다.
     
이날 입대한 장정들은 2월8일 수료식까지 총 6주 동안 군인으로서의 기본전투수행능력 구비와 강인한 체력과 정신력을 배양한다.
     
이날 입소식에는 700여 명의 가족과 친구들이 참여해 입대 장정들을 응원했다.
     
지난해 육군 7사단의 직접 입영식은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했다.
     
육군7사단에 따르면 2016년 10월 춘천 102보충대가 해체되고 각 사단으로 직접 입영제가 시행된 이후 1년 간 육군 7사단이 화천지역에 직접적으로 미치는 경제효과는 약 10억 원에 이른다.
     
작년 총 22개 기수 약 5000여 명의 입영장정이 육군 7사단에 입영했다. 한 가족당 화천에서 지출한 금액이 입영식과 수료식에서 각각 약 10만원이라고 밝혀 약 10억 원으로 산출됐다.
     
또한 입영장병 1인당 3.7명의 가족 및 친구들이 입영식과 수료식에 참석해 연간 3만6000여 명이 화천을 방문했다. 
     
이 가운데 약 74%(약 2만6600명)가 화천을 처음 방문했고 85%(약 3만명)가 화천의 이미지가 긍정적이라고 답했다.
     
사단 관계자는 “입영 장정들이 6주 후 부모님 앞에 늠름한 모습으로 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교육하겠다”며 “장정들과 가족들에게 산천어축제는 물론 화천의 아름다움을 알리는 데도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hsw012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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