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병무청, 102보충대 해체에 따른 직접 입영 7사단 방문 협조
칠성소식

인천병무청, 102보충대 해체에 따른 직접 입영 7사단 방문 협조

[연합시민의소리]22일 인천병무지청(청장 이우종)은 올해 10월 1일 부로 102보충대가 해체되고 사단으로 직접 입영하게 됨에 따라 7사단을 방문하여 입영대상자들의 불편사항을 점검하고 부대 준비사항 등을 협조하였다고  밝혔다.

 

실제 대중교통을 이용하여 입영하는 병역의무자들의 불편사항은 없는지, 지역의 숙박업소, 식당 등 이용 편의시설 확인 및 입영부대 현지 접근성, 부대 시설, 인도인접 준비 실태 등에 대하여 부대관계자와 같이 점검하고 병무청과 입영부대와의 상호 건의사항, 협조사항에 대하여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7사단은 1949년 6월 20일 서울 용산에서 창설된 이래 6.25당시 총 28회 전투에 참전하여 혁혁한 전공을 세웠으며 평양에 최선두로 입성한 부대이기도 하다. 1963년에 현 위치 강원 화천군으로 이동하여 중동부 전선 GOP를 철통경계하고 있으며 부대 상징은‘북두칠성’으로 우주의 중심과 무인의 기개와 승리를 의미하며 사단명은‘상승 칠성부대’이다.

7사단은 입영대상자와 그 가족들을 위하여 신병교육대 강당을 리모델링하고 주차장 확충, 남·여 이동화장실을 추가 설치하는 등 편의시설 준비는 물론 입영당일에는‘사랑의 카페’를 운영하고‘가족에게 편기쓰기’행사 등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또한 화천군과 협조하여 부대 진입 주요 도로에 부대이정표를 설치하고, 화천읍에서 부대까지 운행하는 시내버스 하차 정류장을 부대정문으로 변경하였으며 시내버스 증편 운행도 막판 협의 중으로 입영대상자의 부대접근성 제고를 위한 다각도의 준비를 진행 중임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인천병무지청은 인천 등 관할 지역에서 7사단을 포함한 1군 관할 사단으로 입영하는데 장시간이 소요됨을 고려하여 현역병 입영여비 지급기준 개선을 상급기관인 병무청에 건의하였으며, 화천읍에서 부대까지 입영대상자를 수송할 수 있는 부대 셔틀버스 운행도 지속적으로 건의할 예정이다.
 

인천병무지청 관계자는“사단으로 직접 입영하는 입영환경의 변화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입영대상자와 가족들의 불편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입영부대와 지속적인 협조를 통하여 사단 직접 입영 제도가 조기에 정착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Comments

번호 포토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801 [산하의 오역] 1953. 7 .27 6.25의 처음과 끝, 7사단 칠성 2021.10.25 1254
800 육군 2군단! 특수부대 아저씨도 못 견딘 최악의 위치! 통일의 선봉 위풍당당 쌍용군단 7사단 15사단 27사… 손은석9705서울 2021.10.20 2102
799 군장병 국민지원금 접경지역 상경기 한몫하나…기대감 물거품 댓글+3 칠성 2021.09.22 1385
798 육군 이규호 중사, 신속한 조치로 50대 여성 생명 구해 댓글+3 칠성 2021.09.22 1550
797 추석 앞두고 북한강 뛰어든 여성, 육군 부사관 달려가 구해 칠성 2021.09.22 1503
796 한미, 6·25전쟁 '백석산 전투' 일대서 전사자 유해 공동 발굴 칠성 2021.09.07 1563
795 6·25 영천전투 9일간의 현장 발자취 댓글+3 민경철8811충북 2021.09.04 1599
794 부평구, 한국전쟁 참전유공자 화랑무공 훈장 전달 칠성 2021.08.24 1370
793 강원 화천서 육군 25인승 버스 전봇대 들이받아 장병 8명 중경상 댓글+1 칠성 2021.08.18 1634
792 구순 앞둔 6.25 국가유공자 곽훈섭씨 칠성 2021.08.18 1511
791 1유해2분묘 유족 1군단 배상심의회에 배상 신청 칠성 2021.08.04 1475
790 봉오리에서 화천읍 거쳐 풍산리까지 26㎞ 종주…소대장 근무 당시 군 생활 회고하며 미사도 참석 댓글+12 칠성 2021.07.20 2366
789 손가락을 보지 말고 달을 보자 칠성 2021.07.20 1705
788 "짐 보관에 제2 인생 던졌다" 김정호 더함에스피 대표 칠성 2021.07.20 1780
787 참전용사 1유해2분묘 문제 관련 7사단 해결 나선다 칠성 2021.07.13 1546
786 문경시, 故김용배 장군의 고귀한 희생정신 기리다! 댓글+1 칠성 2021.07.07 1645
785 '백신 접종후 전투휴무' 국방부 지침, 일부 부대서 불이행 칠성 2021.07.07 2103
784 사관학교 생도는 6.25전쟁 때 무엇을 했을까? 손은석9705서울 2021.07.01 1833
783 '미군 전투화' 신은 채 숨진 무명 용사... 아직 13만명이 못 돌아왔다 댓글+2 칠성 2021.06.29 1852
782 강원 강릉고 학생회, 정경화 소령, 김성수 열사 추모행사 열어 칠성 2021.06.29 1986
781 최영근 6·25참전유공자회 상주시 지회장 "전우들 희생·애국정신 후세에 전해야죠" 칠성 2021.06.29 1632
780 7사단 창설 72주년 기념식 댓글+6 칠성 2021.06.23 1625
779 백군기 용인시장, 6·25 전쟁영웅 고 이명수 유족에 '국가유공자 명패' 칠성 2021.06.23 1894
778 [한국전쟁 잊혀진 영웅들 ③ 이두영] "한국전쟁은 민족 모두에게 피해만 줬을 뿐" 칠성 2021.06.23 1600
777 사단 창설72주년 기념행사 안내 댓글+7 최장옥9710서울 2021.06.18 1678
776 호국, 환경보호자를 존경합니다 칠성 2021.06.15 1573
775 DMZ Story5편, [화천 칠성전망대] 가봤나? 화천 최북단 DMZ 칠성전망대 댓글+10 칠성 2021.06.14 2104
774 [한국전쟁 잊혀진 영웅들 ❶-김오철] “오직 조국 위해 싸우겠다는 생각 뿐” 칠성 2021.06.09 1593
773 [ㅁㅈㄱ]너희 부대엔 이런 거 없지?! 새해 칠성부대 GOP를 가보다! 댓글+1 칠성 2021.06.07 1976
772 코로나19 확산으로 화천 7사단 신병입소식 취소 댓글+2 손은석9705서울 2021.06.02 1859
Category
State
  • 현재 접속자 102(1) 명
  • 오늘 방문자 785 명
  • 어제 방문자 1,232 명
  • 최대 방문자 6,359 명
  • 전체 방문자 1,947,136 명
  • 전체 게시물 36,666 개
  • 전체 댓글수 58,438 개
  • 전체 회원수 2,995 명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Band
광고 / ad
    Previous Next